안녕하세요. 뚜뚜네입니다 :)
오늘은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쉼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좋은 삶을 살아가길 위해 바쁘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정말 어떻게 쉬어야 할지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심지어, 이 글을 쓰고 있는 저조차 말입니다.
이 시간에는 현대인들을 위한 좋은 쉼의 방법 3가지를 함께 살펴보고
함께 실천해 보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글쓰기라고 하면, 아마 어떻게 글쓰기가 쉼이 될 수 있냐고
반박하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그렇지만, 글쓰기는 좋은 쉼의 방법의 하나입니다.

한 번 컴퓨터를 예로 들어 생각해 보죠.
컴퓨터에 여러 창이 띄어진 채로 계속 켜져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여러 창이 띄어진 채로 컴퓨터를 사용하면,
컴퓨터의 메모리는 계속 여러 가지 정보들로 가득 차게 됩니다.
그래서 장작 정말 해야 하는 작업을 할 때, 컴퓨터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 쉬는 이유가 뭐죠?
일상으로 돌아가 산뜻하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살기 위한 것입니다.
글쓰기는 우리 마음속에 띄워진 여러 창을 지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남자 친구와 관계, 부장님과의 관계, 거래처와 있었던 수많은 일들에 대해
글을 쓰면서 마음을 복잡하게 했던 일들이 정리됩니다.
그래서 글쓰기는 아주 좋은 정리, 쉼의 도구입니다.
"글쓰기는 우주의 혼란 속에서 질서를 창조하는 과정이다. " - 버지니아 울프 -
오늘 글쓰기를 통해 마음속 혼란에 질서를 창조해 보는 건 어떨까요?
사진 촬영

사진 촬영은 좋은 쉼의 방법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며 작은 것의 가치를 놓치곤 합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주변을 살펴보다 보면,
우리는 작은 것 속에서의 경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바쁜 일상에서 지나친 작은 꽃, 들풀을 촬영하다 보면
우리는 일상의 무게에서 한 걸음 떨어져 삶을 관조하게 됩니다.
더불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특정한 장소로 가면서 우리는 걷게 됩니다.
시간에 쫓겨 걷던 현대인이 아름다운 대상을 찾아 가벼운 걸음을 걷게 되는 것입니다.
이 걸음도 우리에게 큰 힐링이 됩니다.
쉰다는 것은 무조건 화려하거나 오감으로 가득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현대인들은 이미 너무 화려하고 네온사인 아래,
그리고 분주한 일상 가운데 오감이 지쳐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지금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고, 바람을 느끼고,
작은 것에 집중할 때 우리는 참으로 나다움을 발견하게 되고 쉬게 됩니다.
블로그 포스팅 (가까운 사람과 대화)

마지막은 이 모든 것을 누군가와 나누는 일입니다.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서도 힐링을 얻지만,
누군가 마음을 같이해 줄 때 그 쉼은 배가 됩니다.
이 힐링의 좋은 도구가 바로 블로그 포스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혼자 쉬면서 깨달았고 누렸던 것들 중 나눌 수 있는 글과 사진을 포스팅하면
분명히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 글에 댓글을 달면서 공감이 이루어집니다.

만약, 블로그 포스팅이 아니더라도 하루를 마칠 때
가장 가까운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혼자만의 글쓰기와 사진 촬영 시간을 통해 내가 무엇을 느꼈는지
상대방과 나누는 것입니다.
그렇게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우리의 경험은 더 풍성해집니다.
오늘은 바쁜, 복잡한, 오감이 너무 피곤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현대인이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나누어 보았습니다.
쉼은 우리가 일상에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는 것,
일상을 위해 우리 생각과 마음을 정리하는 일입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참된 쉼이 있길 바라고,
그 쉼으로 인해 여러분의 일상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랍니다.
오늘 하나라도 실천함으로, 여러분의 삶에 여유 한 스푼이 더해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