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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으로 쉬어가는 글 ♥

생명의 삶,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 민수기 16장 1-11절

by 그 나라를 향하여 2025. 4. 28.

안녕하세요, 뚜뚜네입니다 :)

오늘도 말씀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위에서 나와 남을 바라보기

질문 1. “왜 하필 택함을 받은 자들이 일어나 모세를 거슬렀을까요?”

말씀 관련 사진

 

교회에서 새신자는 문제를 만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직분자가 문제를 만듭니다.

자기가 헌신한 것이 있는 사람이 더 큰 소리를 냅니다.

자기 힘으로 섬겼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자기 헌신이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세를 거스른 것입니다.

 

말씀 관련 사진

 

성령을 힘입어 섬긴 사람은 큰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자기가 지금까지 한 것이 은혜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힘입어 섬기는 사람은 자기도, 남도 부족한 죄인인 줄 압니다.

오히려 서로 불쌍히 여기며 중보하고 격려합니다.


Q. 당신은 지금 교회에서 어떤 직분을 맡고 계십니까?

직분으로 인해 더 섬기고 있나요,

아니면 오히려 비판의 눈을 뜨고 다른 사람을 공격하고 있나요?

 


질문 2. “반역자들의 말속에 드러나는 본심은 무엇입니까?”

말씀 관련 사진

 

첫째, 반역자들은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충분히 깨끗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백성들에는 분명 자기들도 포함되었을 것입니다.

 

남을 비판하는 사람은 자기의 더러움을 보지 못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더러움은 잘 봅니다.

이들은 모세와 아론은 비판하면서,

오히려 일반 백성들이 거룩하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합니다.

 

말씀 관련 사진


둘째, 반역자들은 모세와 아론을 향해 ‘스스로 높이느냐’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모세와 아론을 세우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간관계 가운데 하나님을 제외해버리면,

그때부터 서로 자격 논쟁이 시작됩니다.

누가 더 나은지 판단하기 시작합니다.

 

말씀 관련 사진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르셨다는 것을 인정하고

판단하기보다 사랑하고 서로를 세워주어야 마땅합니다.


Q. 당신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 전, 자기를 살펴보는 사람인가요?

공동체 안에 하나님께서 부르셨음에도,

당신이 흠을 잡고 깎아내리려는 상대는 없나요?

 


질문 3. “모세는 이 말을 듣고 어떻게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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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즉시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입니다.

평상시 하나님께 엎드리는 사람이 급박한 상황에도 엎드려 기도할 수 있습니다.


Q.  당신은 평소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시간이 분명하게 있나요?

 


질문 4. “모세는 반역자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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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레위 자손을 택하셔서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사실, 레위와 시므온은 야곱에게 저주를 받은 지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금송아지 사건 때의 헌신을 보시고

레위 지파를 다시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죄인으로서, 예수 보혈로 존귀하게 된 자들입니다.

그러나, 교만함으로 높아지려고 할 때 우리는 오히려 고꾸라져 낮아집니다.

항상 은혜를 묵상하며 낮은 자리에 처하는 자가 가장 높은 자입니다.


Q. 당신은 매일 은혜를 묵상하십니까? 아니면 자기 공로를 묵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