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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으로 쉬어가는 글 ♥

생명의 삶, 2025년 4월 29일 화요일 / 민수기 16장 12-35절

by 그 나라를 향하여 2025. 4. 29.

안녕하세요, 뚜뚜네입니다 :)

오늘도 말씀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대처하는 하나님의 사람

질문 1. “반역자들의 마음가짐은 어떠한가요?”

말씀 관련 사진

 

첫째, 반역자들은 자기들이 원래 있던 곳을 호의적으로 바라봅니다.

자기는 원래부터 괜찮은 사람이었고, 잘 살고 있었다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말씀 관련 사진


둘째, 리더의 의중을 잘못 해석합니다.

모세는 종살이하고 ‘부르짖는’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께서 ’구원하려고’ 보내신 리더입니다.

그런데, 자기들이 부르짖던 과거를 생각하지 못하니,

당연히 ‘구원자’에 대한 필요가 사라진 것입니다.

 

구원자에 대한 필요가 사라지자,

그들 눈에는 모세는 독재자에 불과한 사람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말씀 관련 사진

 

셋째, 리더의 책임보다 특권에 주목합니다.

반역자들은 모세를 왕이라고 지칭합니다.

그러나, 사실 자기들이 이 이스라엘에 왕이 되고 싶은 마음을 투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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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자기들의 책임을 리더의 탓으로 돌립니다.

리더는 돕고 이끄는 사람이지, 대신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리더도 절대, 절대 팔로워들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자기들이 불평해서 받은 심판을 모세 탓으로 돌립니다.

모세에게 ‘왜 우리를 그 땅으로 들이지 않냐!’라고 불평하는 것입니다.


Q. 당신은 리더를 향하여 어떤 마음을 품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돕기 위해 보내신 리더인데, 당신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불평하고 있진 않나요?

무엇보다 자신이 도움이 필요한 죄인인 것을 인정하나요?

그렇다면, 당신이 지금 책임지고 감당해야 할, 팔로워로서 당신의 책임은 무엇인가요?

 


질문 2.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모세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말씀 관련 사진


모세는 하나님께서 온 회중을 멸하려고 하시자,

오히려 하나님을 말립니다.

감정적으로 화가 나 있었다면 “꼴도 보기 싫으니 다 죽이세요!”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침착하게 이스라엘 중 악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들에 대해서만 하나님께 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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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에게 배신과 원망은 기본입니다.

이때 리더의 마음조차 무너져서는 안 됩니다.

그 분노와 낙심이 모든 팔로워들을 대하는 데로 전염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야 말로, 반역자들이 원하는 것이요, 마귀가 원하는 것입니다.


Q. 당신이 섬기는 사람들 중 당신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나요?

혹시 그 분노와 짜증이 주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도록 하진 않았나요?

 


질문 3. “하나님께서 반역자들에게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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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그들을 땅으로 삼키시며 불로 태우십니다.

이는 마지막으로 행진하기 위해서라도, 모세와 아론의 권위를 세워주기 위함이며

남은 자들에게 경고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반역, 불순종을 아주 큰 죄로 보십니다.


Q. 당신은 주변 사람의 범죄함을 보고 무엇을 배우나요?

당신이 돌이켜야 할 죄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