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2025년 5월 8일 목요일 / 민수기 20장 22-26절

안녕하세요, 뚜뚜네입니다 :)

오늘도 말씀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공인으로서의 책임

질문 1. “하나님께서 아론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 들어가지 못하겠다고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리더의 자리에는 권리와 함께 무거운 책임이 부여됩니다.

리더의 행동과 말을 팔로워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아론은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죄를 범합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아론의 죄를 묻지 않으셨다면 백성들의 마음은 느슨해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죄를 엄중히 물으십니다.

 

리더의 자리에 오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마땅히 이 일을 기억해야 합니다.

리더의 자리는 무엇보다 무거운 책임이 뒤따르는 자리입니다.

 

Q. 당신이 리더라면, 모든 말과 행동을 책임 있게 하고 있나요?

당신이 팔로워라면, 리더의 책임을 함께 지고 돕는 역할을 충실히 행하고 있나요?

 

질문 2. “하나님께서 왜 아론의 옷을 벗겨 아들에게 입히게 하시나요?”

 

한 사람의 예배자는 사라져도 예배는 이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바로 아론의 후계자를 세우십니다.

 

예배에는 항상 후계자가 있어야 합니다.

무대에서 인도하는 예배자뿐 아니라, 삶의 예배자도 후계자를 키워야 합니다.

 

Q. 당신에게는 당신의 뒤를 이를 후계자가 있습니까?

마음을 이어받을 예배자를 키우고 있나요?

혹시 당신은 먼저 그 예배자이십니까?

 

 

질문 3. “왜 모세는 모든 백성 앞에서 이 일을 행하나요?”

 

아론이 죽고, 후계자를 세우는 일은 상징적인 일이었습니다.

백성들의 죄의 댓가, 후계자를 세우는 일 등을 보고 배워야 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 모든 일을 백성들 목전에서 행합니다.

 

 

우리는 언제든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일을 보고 배워야 합니다.

그 속에 하나님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Q. 당신은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어떻게 바라보나요?

관심 없이, ‘나는 리더축에 속하는 사람이 아니야.’ 하며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진 않나요?